목록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294)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201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지난 2010년에 이어 꼭 1년만에 다시 찾은 관악산 4호선 관악역 7번 출구에서 만나 과천향교옆 계곡을 따라 관악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며칠전에 내린 눈이 제법 쌓였다, 오늘은 기온도 영하 11도나 되는 날씨로 꽤나 추운날이다
오늘도 구기동에서 향로봉으로 올라간다, 겨울인데도 겨울 답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젓다, 2011년 올해 일년 열두달중 가장 많이 오른 코스인 구기동에서 탕춘대성을 따라 오르는 향로봉길, 오늘은 향로봉에서 불광동 불광사 방향으로 하산하려 한다, 먼길이든 가..
2011년 11월 13일 구기동 계곡을 거슬러 사모바위가 있는 비봉능선으로 올라간다, 연초록 색으로 곱게 옷을 갈아 입었든 나무들이 잎들을 다 털어버리고 나신을 들어낸 채 겨울오기를 기다린다,이제 얼마 안 있어면 이곳에도 찬바람이 불고 흰눈이 쌓일것이다, 그 때는 또 어떤 모습으로 맞..
비봉에 하나뿐인 비봉능선 돌문, 저문을 나서면 신선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비봉의 또다른 세상이 반겨 주는곳이다, 문수봉으로 올라가는 문수봉 암릉, 이곳은 위험구간 다, 여기는 청수동암문으로 우회하거나 부득히 꼭 올라야 할때는 초심자든 중급자든 모두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
2011년 11월 5일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비올 확율 70%, 많은비, 비가오면 가을행락 인파가 없을테니 널널하고 느긋하게 산행을 즐길수 있을것 같아서 오늘도 북한산을 오른다 낙엽 / 시 / 레미 구르몽 시몬느, 나무잎이 저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느, 너..
또다시 기여서 올라가는 산길, 그리 높지는 않지만 이 바위를 붙어 올라가야 한다, 산능선에 올라와 백운대를 바라보니 안개에 쌓여 있다,? 응봉능선 넘어로 보이는 의상능선과 북한산에서 제일 높은 삼각점이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이곳은 비봉과, 비봉능선, 사모바위, 승가..
2011년 10월 29일 10월의 마지막날을 이틀 남겨 놓고 북한산을 찾았다, 비가 내린다, 우산을 받처들고 겨울티셔츠 하나, 패딩하나, 비 옷하나, 이거 저것 배낭에 챙겨넣고 집을 나선 시간이 오전 7시, 8시조금 넘어 도착한 구기동 입구, 이 모사장, 연신내 총각, 그리고 악어가 시내 한가운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