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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영남길 최고의 풍광, 구봉산길 구봉산길은 원삼면 독성리에서 백암면 석천리 황새울길로 이어지는 구봉산과 정배산 조비산을 관통하는 길이다, 용인 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적으로 중심이 되는 산이 구봉산이고 정배산과 조비산은 구봉산의 지산이라 할수 있다, 정배산에서 조망 할 수 있는 드라마 찰영 세트장인 드리미아 또한 좋은 볼거리다, 구봉산과 정배산을 지나 만나는 조비산은 수려한 경관과 멋진 암벽이 있어 암벽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옛길 홈페이지 에서 옮김 - 남부터미널에서 07시 50분에 출발한 시외버스가 08시 20분에 용인터미널에 도착해 용인터미널 버스정류장(호텔클리넌 앞)에서 09시에 출발하는 10-3번 버스를 장장 50여분이나 기다렸어나 버스가 오지 않아, 택시로 원삼면 ..
조금은 먼길을 왔어니 문수봉 정상 정자에서 느긋하게 쉬고 나서 문수봉을 내려 간다, 문수봉 정상에서 마애보살상이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문수봉 정상 오른쪽 길은 김대건 신부 성지인 미리내 성지로 가는 길이다, 은이성지에서 부터 함께 오던 순례길은 문수봉 정상에서 갈라진다, 문수봉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은 조금 급한 길이다, 이 급한 길을 올라오는 사람들도 보인다, 문수봉 정상에서 200m의 급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오른쪽에 마애보살상이 있다, 내려가는 길에서 조금 옆으로 들어간다, 채 10여m는 될까? 철제 계단이 있는 곳에 문수산마애보살상이 있다, 문수산 정상 동쪽 문수사로 추정되는 절터가 있는데 절터에서 능선을 따라 약 50m정도 떨어진 이곳에 높이 2,7m 크기의 마애보살상 두 구가 바위에 조각되여 ..
큰 믿음의 고개인 신덕고개에서 왼쪽 산으로 올라간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아랫녁과 마찮가지로 이렇게 야자 매트가 깔려있다 이 길은 산 너울 2길이라는 알림판도 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모든 나무들이 움을 티운다, 진달래 한송이가 곱게 피여 있는 길, 아직 3월 중순인데 이른 것일까, 아니면? 길은 계속해서 야자매트가 깔린 길을 따라간다, 이 길이 이렇게 잘 정비가 되여 있는것은 여기가 청년 김대건길 이라서 인가보다, 청년 김대건 길은 한국인 첫사제 안드레아 신부가 은이마을을 중심으로 박해를 피해 험한 산길을 다니며 교우들을 위해 사목적 열정을 불태우던 사목 활동로 이며 1846년 9월 16일 26세의 나이로 새남터에서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한 김대건 신부의 시신을 이민식 빈센시오가 미리내에..
김대건 신부의 은이성지, 문수산의 마애보살 이라는 제목으로 영남길 제6길은 양지면 남곡리에서 시작되여 좌우에 갈미봉과 형제봉을 끼고 칠봉산을 거처 문수산 마애불(문수보살, 보현보살)이 있어 종교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문수산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법륜사, 용인농촌테마파크, 내동 연꽃길, 사암리 선돌, 무궁화 위성 안테나도 이 구간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라는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경기옛길 홈 페이지) 영남길 제6길 양지면 남곡리 출발점에 있는 제6길은 원삼면 독성리 까지로 거리는 15,4km 시간은 5시간 30분이 걸리며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고 안내되여 있다, 제5길과 6길의 분기점에서 양지천 구양지교를 지나 남곡2리입구 사거리로 간다, 구양지교 옆에 있는 모텔 쉬리 와 남곡2리입구 ..
용인종합운동장 옆 양지천변에서 고진로 로 올라와서 마평1교 앞에서 대각선 상에 있는 럭키마트 앞으로 건너간다, 용인서울병원을 보면서 파리바케트 앞 길인 고림로74번길로 들어가면 덕영고등학교가 있는데 덕영고등학교 끝에서 마을길을 따라 고림중학교 뒤 산 방향으로 들어간다, 신길 입구 햇골의 유래가 있다, 임진왜란 당시 원연(1543~1597)은 용인의 김량장리에서 의병을 모집하고 햇골에 의병을 매복 시켰다가 좌우 협곡에서 왜적을 크게 무찔럿다, 햇골은 처인구 김장량동과 유방동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이 전투 이후 사람들은 이 골짜기를 화약골이라고 불렸는데 혹자는 적의 해골이 지천으로 깔렸다고해서 햇골이라 불린 것이라 주장 하지만 원주 원씨 묘비명에 나타나 있는 기록으로 미루어 화약골로 불리다 오늘날 줄임말로 ..
수여선이 지나던 수여선 옛길 용인시청에서 김량장동(수여면)을 관통하여 양지면에 이르는 수여선 옛길은 1930년 개통된 수여선이 1972년 폐선될 때까지 지나던 길이었다, 현재도 수여선길은 일반도로로 사용되며 영남대로의 원형 노선과 가장 근접하여 조성된 길이다,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금학천변을 따라 수여선 옛길을 걷다보면 가장 오래된 5일장 중 하나인 용인장(용인중앙시장)을 지나게 된다, 장터를 지나면 고즈녁한 산길이 멋진 봉두산 숲길을 지날 수 있다, 봉두산을 지나면 용인 남부의 중심이였던 양지면 남곡리에 도착한다, - 경기옛길 홈페이지 인용 - 용인시청 옆 석성산 입구에서 경기옛길 제5길을 시작한다, 영남길 제5길은 수여선 옛길 로 이곳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에서 양지면 남곡리까지는 11,6km다, 출..
석성산 정상에서 둘러보는 용인시 기흥구 일대와 동백지구 일대 까지 그리고 더 멀리는 분당 일대까지 비교적 맑은 날이라 잘 보인다, 석성산 정상은 테크로 넓은 공간을 만들어 놓았고 많은 사람들이 아랫녁을 조망하면서 휴식을 하고있다, 비가오면 비를 피할 수도 있고 더운날은 그늘이 되기도 하는 그늘막으로 해서 하산을 한다, 내려가는 길도 별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정상까지 들고 와서 설치해 놓은 운동기구도 몇개 있다, 올라오기도 힘들텐데 여기서 운동하는 사람도 있을까 싶지만 용인의 진산이니 뭐 이정도 서비스 는 ~ 정상 바로 아래 공간 여기는 석성산 봉수터다, 석성산 정상에 축조된 조선시대에 사용하던 봉수가 있었던 곳, 조선후기 화성성역의 궤 에 따르면 화성봉돈이 축조 되면서 수원 화성의 봉수가 용인 석성산 ..
석성산石城山은동백지구를 감싸고 있는 主山이자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용인의 진산입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부산 동래에서 시발된 내지봉수가 석성산을 거쳐 가기도 했어며 신라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산성(보개산성, 할미산성)이 있는 곳이다, 2018년에는 석성산과 선장산을 연결하는 보도교인 성산교가 설치되여 47년만에 영동고속도로로 단절되였던 한남정백 등산로가 다시 연결되기도 했다, 석성산은 넓어진 용인시 행정구역의 중심지역에 있어 오늘날에는 용인 동서화합의 상징이 되고 있다, - 경기옛길 홈 페이지 인용 -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 끝에서 영남길 제4길 석성산길은 시직한다, 석성산길 첫 출발은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 한국토지공사 건물 야외 중앙 계단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이어지는 길은 동백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