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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2021년 4월 28일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에 있는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을 찾아왔다, 촛대바위길 주차장에 주차후 용굴촛대바위길로 들어간다, 용굴촛대바위 입구로 들어가기 전 용굴촛대바위 안내판도 있다, 안내판에 적혀 있는 이야기는 아래에 옮겨 적는다, 용굴바위 전설 안내 판 옆에 있는 초곡용굴 촛대바위길 지도에는 광장 4개소, 전망대 3개소, 인공폭포와 출렁다리, 촛대바위, 거북바위, 피라미드바위, 사자바위, 등을 지나면 용굴이 있다는 지도다, 촛대바위길 입구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집도 있고 근무자도 있는것 같았다, 들어가면서 보이는 광장1, 과 전망대1, 아래 둥근장소가 광장이고 위 쪽은 전망대다, 광장이라는 이름치고는 그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휼륭하다, 광장1과 전망대1을 지나서 들어간다..
화곡동과 등촌동에 걸쳐 위치한 봉제산은 91만 제곱미터로 강서구 소재 공원 중 가장 넓다. 봉제산 주변은 아파트와 주택가로 둘러 쌓여 접근성이 좋아 산을 이용하는 주민이 연간 20만여명이나 되는 산림이 울창하고 도심에서 숲을 즐기기에는 좋은여건을 갖추고 있어며 봉제산 일대의 풍부한 생태 경관자원을 살려 강서구에서는 개화산, 궁산에이어 세 번째로 둘레길을 조성했다, 봉제산 둘레길은 7km의 거리로 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그리스도대학교, 오리나무쉼터, 무궁화공원, 자연체험학습원, 담소터, 태양광장, 장수동산, 산마루공원, 숲속놀이터등이 있고 인접마을 어디서든 들머리와 날머리가 연결되는 산이다,
5호선 개화산역 2번 출구 양천로를건너 개화초등학교로 들어가면 개화산 하늘전망대로가는 개화산 들머리가 있다, 개화산은 강서구 북서쪽 끝에있는 해발 128m의 낮은 산으로 강서구의 끝자락일 뿐만이 아니라 서울에서 가장 서쪽 끝에있는 산이다, 개화산둘레길은 산을 한바퀴돌아 원점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지만 기왕에 나선길 조금 더 걸어서 서울 식물원까지 갔다, 2021년 4월 25일 09시 햇살이 뜨겁다, 개화산초입 숲이 뿜어 내는 연록의 색에 눈이부시다, 개화산은 높이 128m 낮은 산이라 가파르지 않은 것은 기본이고 둘레길도 잘 만들어 놓아서 편안한 길이기도 하다, 개화산 들머리에서 하늘 전망대 까지는 약 300m 정도다, 산기슭을따라 나있는 개화산둘레길 1코스는 하늘길전망대, 미타사충혼탑, 신선바위, 아라뱃..
앞에 보이는 원형문은 현충원 상도출입문이다, 상도출입문은 동작충효길 1코스와 2코스 분기점에 있는 문으로 상도출입문으로 가는길은 노들역 4번 출구에서 동작충효길로 서달산으로 간후 현충원 뒤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산길 삼거리에있는 회전문이다,상도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이런 길을 따라 현충원으로 내려간다, 현충원 상도출입문에서 내려가는 길의 경사도는 그리 가파르지는 않다,현충원은 관악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왼쪽 좌청룡 서달산과 오른쪽으로는 동작역앞 높은 언덕이 우백호를 이루고 그 가운데로 뻗어내린 장군봉은 한강과 만나는 천혜의 명당이라고 한다,오늘은 명당 현충원을 둘러보는 날이다, 상도출입문에서 약 500m 정도를 내려가면 절이 보인다,이 절은? 호국지장사다,통일신라말 도선국사가 절을 창건했다고 알려지며 15..
2021년 4월 2주째인 11일날, 동작충효길 1코스 고구동산길을 간다, 가는 길은 노들역에 4번출구에서 상도터널 위쪽으로 올라가다가 한강쌍용아파트 다음에있는 오른쪽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는 길로 들어가면 된다,그리고 능선으로 나있는 길을 직진으로만 따라가면 고구동산 체력단련장이 있다, 능선길은 봄을 피여낸 꽃들이 반겨주는 길이다,잠시 봄꽃을 따라가다보면 길은 중앙대학교 후문으로 이어진다,그리고 중앙대학교 뒷편으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 잠시 올라가다가 철망울타리가 끝나는 곳에서 산으로 들어간다,이렇게 올라가는 길은 서달산으로 가는 길이다, 충효길 1코스 서달산 가는길은 현충원(국립묘지)뒤로 이어지는 길이라 이정표가 없어도 길을 잘못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서달산 초입은 이렇게 길게 잣나무 숲길이 이어진다,잣나무..
제주 올레 완주인증서 또 권역별 확인서도 있는데 제주올레 제주시권역과 서귀포권역, 완주확인을 해 주는데 무슨 의미? 인지는 모르겠다, 올레길을 완주하면 아래와 같이 명예의 전당에 기록도 된다 2021년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제주살이가 끝이나고 올레 완주인증서를 들고 돌아왔다, 돌아온 다음날부터 제주도 여행중에 찍은 사진을 고르고 다듬?어서 블로그에 일기를 썻다, 사진을 올린후 한줄 한줄 적어가든 일기가 마음에 들지않어면 모두 지우고 다시 쓰기를 반복한 지루한 일상이 돌아온후 15일째인 3월 23일에야 끝이낫다, 제주살이를 하든 14일간은 걷고, 먹고, 자는게 전부였는데 제주여행을 마무리하는 일기를 쓰는 15일간은 차라리 걷는게 더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힘이 들었다, 올레길에서 카메라에..
무수천을 따라 숲길, 무수천과 바다가 만나는 물길을 지나 공항이 있는 제주시 도심으로 들어선다. 제주시내와 인접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을 만난다. 청보리 길과 이호테우해변과 한가로운 마을을 걸으면 어느새 발길은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에 오른다. 심심한 해안도로를 걷고 난 후 만나는 용두암과 용연다리도 볼거리다. 무근성과 목관아지를 지나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길은 제주 사람들이 과거에 살아온 모습과 지금 살아가는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올레 홈 - 광령1리 마을회관앞 올레길 17코스 출발지에서 마지막 올레길을 출발한다, 2021년 2월 23일 오전 8시 제주공항에서 올레길 18코스부터 시작해 25개코스를 마첫어니 17코스를 마무리하면 올..
2021년 3월 7일 두번째 코스인 16코스를 출발한다, 아직은 08시가 채 안된 이른 시간이다, 애월 바다의 소박한 아름다움과 중산간 올레로 이어지는 길이다. 고내에서 구엄까지의 쪽빛 바다, 아직도 하얀 소금기가 햇빛에 빛나는 소금빌레, 낚시꾼들이 한가롭게 세월을 낚는 잔잔한 저수지,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호젓한 숲,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평화롭고 소박한 마을, 돌담을 두른 밭,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이어 볼 수 있는 길이다. - 올레 홈 - 16코스 출발길은 해안도로다, 올레안내소 맞은편에 제주 김만복애월점 이 보인다, 전복김밥으로 이름을 알린 제주 김만복 애월점은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맛집으로 인기 메뉴인 만복이네 김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입맛을 돋구어 주는 오징어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