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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2020년 7월 12일 경기도 북부에 있는양주역에 09시에 도착했다, 1번 출구로 나가니 바로 앞에 불곡산이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불곡산 정상인 상봉이다, 양주역 1번출구에서 양주시청으로 간다, 역에서 시청까지는 1,3km 다, 양주역 뒤 길에서 양주역 전면도로와 합류되는 지점에서 보이는 양주시청 양주역과 양주시청간은 그리 멀지 않다, 양주시청 으로 들어간다, 양주시청에서는 불곡산 등산인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일요일이라 주차장 여유공간은 넉넉한 편이다, 양주시청 왼쪽 끝 이곳이 불곡산 등산로 들머리다, 관공서에서 등산로 들머리가 있는 곳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불곡산이 아닐까? 불곡산 등산 들머리 입구에는 양주시 관광 안내도 와 불곡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고 불곡산을 찾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무더운날씨라 수원역 4번 출구 그늘진 곳에서 약속시간까지 기다리다가 11번출구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해서 31-1번버스를 타고 칠보산 입구로 이동했다, 시간은 약 30분정도 걸린다, 버스진행 방향 뒤로 조금 돌아가다가 오른쪽 작은 농로를 따라 들어간다, 가는길 무궁화가 무리지어 피여있다, 무궁화 꽃은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일간 계속 핀다고 무궁화라고 했다, 학명은 Hibiscus syriacus L.이다. 아욱과의 내한성(耐寒性) 낙엽관목. 꽃은 홑, 반겹 등으로 아주 여러 가지고, 꽃색깔도 흰색, 분홍, 빨강, 보라 등 다양하고 무늬도 여러 가지로 화려한 꽃을 피우는 꽃이다, 과천 분당간 고속화도로 옆까지 가다가 오른쪽으로 들어가 칠보산 등산로로 들어간다, 우거진 숲으로 들어가면 처음부터..
2020년 6월 28일 이틀동안 비오고 난 다음날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푹푹 찌는날이지만 연신내역에서 불광중학교로 가서 불광중학교 후문에있는 북한산둘레길 8코스로 들어간다, 붓한산 둘레길 8코스 시작지점은 이곳이 아니지만 북한산둘레길 전코스를 이미 답사했어니 오늘은 가볍게 잠시돌아보려고 한다, 븍한산둘레길은 둘레길의 표본이 될수도 있을만큼 보편적인 길이다, 전 구간이 산길이지만 힘겨울 정도는 아니고 가끔은 마을길이나 도로변을 따라 걷기도 하지만 그 정도는 둘레길이라면 당연히 이어저야하는 과정일 뿐이다, 작은 언덕을 하나 넘어서 다음 산으로 들어간다, 은평지역과 고양시 삼송리지역을 잘 조망할수있는 구간도 있다, 은평뉴타운지구 조금 더 들어가면 족두리봉과 향로봉이 이어지는 능선도 보인다, 향로봉 위로 가을하늘..
불광역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앞으로 해서 족두리봉으로 간다, 아직은 봄철인데 날씨는 한여름이다, 더운날이라 바람이 좋고 그늘이 좋겟지만 바람이 없는날이다 보니 조금은 지치기는 했다, 족두리봉에서 향로봉 아래를 경유하여 불광사로 하산하는 짧은거리 산행이였지만 나름 즐거운날, ~
진주 진양호공원은 건설부 고시 제293호로 1981년 8월 6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 면적은 26,392,621㎡이며, 관리청은 수자원공사다,진양호는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유역면적 2,285㎢, 저수량 1억 3600만톤으로 7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970년에 준공되었다. 그 후 1999년 10월 댐 보강공사가 완공되어 현재는 저수량 3억 1000만톤 규모로 확대되었다. 이와 함께 진양호공원의 부대시설을 포함한 전체 보강사업도 2000년 12월 완공되었다. 진양호공원은 고도 진주의 자랑거리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진주의 대표 관광지다. 진양호 전망대는 3층 규모의 현대식 휴게 전망대로 ..
진주성(晋州城)은 삼국시대에는 거열성, 통일신라시대에는 만흥산성, 고려시대에는 촉석성, 조선시대 이래로는 진주성 또는 진양성(晋陽城)으로도 불렸다. 현재 성내에는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 순의단, 의기사, 창렬사, 호국사 등의 시설과 유적이 있어며 고려시대 말기인 1377년 빈번한 왜구의 침범에 대비하여 진주성을 토성으로 쌓았는데, 2년 뒤인 1379년(고려 우왕 5)에 진주목사 김중광이 돌로 쌓는 도중 왜구의 침입이 있었고, 왜구가 퇴각한 후에야 성곽 축조를 마무리한 성이다, 제1차 진주성 전투: 1592. 10. 05~1592. 10. 10 임진왜란 초기에 일본군의 기습적 공격에 미처 전열을 정비하지 못한 조선군은 한동안 육상 전투에서 곤경에 처했다. 그러나 조선 군대와 의병군이 흐트러진..
사진에 보이는 길이 삼화실에서 3,3km 를 걸어서 서당삼거리로 들어오는 길이다, 그러나 2020년 6월 6일 현재 이 길은 일부 주민의 민원으로 더 이상 이용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삼화실과 이곳에 삼화실-서당간 지리산둘레길 3,3km를 폐쇄한다는 안내가 적힌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이곳 서당에서는 12코스인 서당-대축으로 이어가는 길이기도 하지만 또한 서당-하동으로 가는 13코스 로 나누어지는 지역이기도 하다, 서당-하동간 코스는 지리산 둘레길을 돌다가 갑자기 옆으로 튀여나가는 것 같은 이상한 코스다, 지리산들레길을 궂이 하동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이어가야 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편의상 지리산 둘레길을 찾은 사람들을 하동으로 유인?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나보다, 하동으로 가는 13코스는 이어지는 ..
지리산둘레길 11코스는 하동호댐에서부터 시작된다, 2020년 6월 5일 12시경이니 점심시간이다, 밥먹을 곳을 찾는게 우선이다, 이 정도의 관광지니 식당 몇개는 있을것 같아서 찾아본다, 하동호댐을 나가면서 농어촌공사 옆에 만들어진 망향의문을 보았다, 망향의문이라? 어떤뜻으로 이곳에 망향의 문을만들었을까, 예측건데 하동호가 생기면서 삶의터전을 잃고 떠나야했든 사람들이 이곳에와서 옜날을 회상하는문 쯤으로 생각하면 되는 것인지? 하동호는 하동댐으로 만들어진 산중호수다, 댐 상류 10리쯤에 청학계곡과 묵계계곡이 있다, 가득 고인 하동호의 수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할정도로 아름답다, 몇채의 집이있는 댐 앞 마을식당 간판은 있는데 영업은 하지않는다, 문을열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기때문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