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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용소폭포에서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로 올라왔다 만경대 가는길 표지 만경대길 문이다, 이 길은 일방통행이다, 만경대로 가는길은 이곳에서 시작해 만경대 탐방후 오색약수터로 하산을 한다, 약수터탐방지원센터 에서 사진을 찍어가라고해서 찍어온 지도다, 출발지점인 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까지는 이미 지나왔고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에서 만경대 임시 탐방로로 해서 만경대로 갔다가 약수터탐방지원센터로 가는 구간의 일기를 쓴다, 만경대길을 들어가면 처음부터 내림길로 이어 지는데 내림길은 계곡까지 내려 왔다가 계곡에서 다시 만경대로 가파르게 올라가야한다, 계곡에서는 설악산 한계령에서 대청봉으로 가는 서북능선이 조망된다, 2018년 10월 공룡능선 가는 길에 사진 중앙에 보이는 저봉 아래서 옥수수를 까서 먹었든 ..
오색 ↑일반상가 와 오색천 건너 오색약수산채음식촌이↓ 보이는 사이길로 주전골로 들어간다, 주전골 탐방로입구 화장실이 있는 곳 여기부터가 주전골탐방 시작이다, 가는길 왼쪽으로 연결되는 오색천을 이어주는 약수교도 지나 오색천 상류로 들어가다 보면 오색천 건너 하천가에 오색 약수터(사진 검은부분)도 보인다, 주전골로 들어가면서 처음 보게되는 오색출렁교 입구에 설악산약수터 탐방지원센터가 있는데 설악산 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는 모든 탐방인들의 체온을 재고 발열증상이 없는 사람들만 입산을 허락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만경대, 주전골 산행은 약수출렁교를 건너가면서 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두번째 다리를 건너면서 부터는 주전골의 새로운 풍경들을 만나게 된다, 주전골이라는 이름은 옛날에 강원 관찰사가 한계령을 넘다가 우연히..
새벽을 여는 속초 대포항, 바다가운데 있는 듯한 라마다호텔과 뒤편 외옹치항 뒤 언덕에 자리한 롯데리조트가 아침 햇살을 받어며 그림처름 서 있다, 그리고 100km이상 달려간 무릉계곡 출입구 발열체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었어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였다, 입장 수속을 마치고 매표소앞 다리를 건너가면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길과 오른쪽 무릉계곡으로 가는 길로 나누어 진다, 여기는 삼화사로해서 무릉계곡으로 가는 길만 있든 곳이다, 그러나 지난 8월1일 동해시는 무릉계곡 일대 베틀바위 산성길 (무릉계곡관리사무소~박달계곡 4.7km )을 부분 개방해 베틀바위산성길의 일부인 무릉계곡관리사무소~두타산성입구 2.7km 구간을 올라가는 시작지점으로 만들었기때문에 삼거리가 되였다. 새로놓인 탐방로는 베틀바위와 두타산성을 잇는 ..
백담사로 들어간다, 이곳에 후설악기(後雪岳記) 안내가 있어 소개하면 시내를 따라 10리를가며 세번의 기이한 곳을 보았다, 백담사(白潭寺)로 들어가니 절은 넓고 한적한 곳을 차지하고 있었데 사방을 둘러봐도 기이한 곳이 없다, 여럿 묘한 가운데 있어면서 홀로 평범하고 심상하니 또한 스스로 기이하다 할수있다, 점심을 먹고 조그만 고개를 넘어 시내를 옆에두고 가니 기이한 여울과 돌이많다, 5리를 가자 학소벽 아래가 매우 기이하다, 5리를 가니 지음허 가운데가 매우 기이하고 5리를 이동하니 백전동 또한 기이하다, 3리를 가니 광암동이 기이하고 3리를 가니 오봉과 두타담이 또한 매우 기이하다, 쌍봉의 석선이 물을끼고 서로 우뚝 섯는데 설악의 문이 되는것 같다, 이곳의 이름은 곡백담이며 청봉에 근원을둔다, - 이말들..
구곡담계곡 너른바위에서 백담사로 돌아가는길 올라올때는 미처 보지못했든 경치를 천천히 즐기면서 가야겠다, 언제나 산에오면 목표하는 지점이있어 그곳까지는 가야하기 때문에 늘 쫏기듯이 산행을 하는게 다반사다, 그러나 오늘은 목표지점도 없고 그저 단풍구경을 왔어니 바쁠것도 거칠것도 없다, 모처름 여유롭다, 그기다가 동행이 없는 솔로나들이니 마냥 여유를 부린다, 혼자 나섬의 길이 좋은 이유는 동행이 있어면 동행인 의견도 존중을 해줘야 하지만 혼자일때는 하고싶은 것은 다 할수있기때문이다, 여유로워서 그런가, 안 보이든 더 많은게 보이는 것도 같다, 거울보다 더 맑은 계곡의 물, 수렴동계곡 너른바위에서 약 2km정도를 내려오니 수렴동대피소다, 요즘 국립공원 대피소는 모두 운영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취사장만은 OPE..
영시암을 나와서 구곡담으로 올라간다, 영시암까지는 요즘 흔히들 말하는 무장애 탐방로이고 이제 부터는 조금씩 난이도가 높아 지는 길이다, 길의 난이도 가 조금은 높아 진다고 해도 둘레길 수준의 널널한길이니 걱정할일도 아니다, 단풍과 낙엽, 이런 길이 꽃길이 아니든가? 영시암에서 얼마되지 않은 거리에 오세암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서 오세암까지는 2,5km 이고 오세암에서 공룡능선의 출발점이자 종점인 마등령까지는 1,5km 남짖거리다, 내친김에 마등령으로해서 비선대로 넘어가고 싶지만 차를 백담사주차장에 주차해 놓았어니 욕심내지않고 돌아볼만큼만 돌아보고 이 길로 다시 내려와야 한다, 그러니 나는 오늘 수렴동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불타는듯한 단풍, 이제 수렴동계곡의 단풍에 취해볼 시간이다, 카메라에 비치..
백담사로 오는 사람들은 백담사입구에서 백담사로 운행하는 전용버스로 백담사로 들어와야한다, 버스요금은 2,500원 이며 할인제는 없다, 여기는 버스로 들어온 백담사 주차장이다, 백담사로 들어가는 다리 백담사 이야기는 뒤에 하기로하고 우선 봉정암 방향 수렴동계곡으로 올라간다, 봉정암방향으로 들어가면서 백담계곡을 흘러내리는 물소리부터가 여기는 별천지다, 100개의 담소가 있어 백담, 백담사에서 대청봉까지 100개의 웅덩이가 있어 백담이라 했다는 수렴동계곡과 가야동계곡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설악의 단풍은 외설악 천불동계곡과 함께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기도 하다, 2020년 10월 23일 오늘은 백담사에서 봉정암구간 단풍 구경을 나섯다, 백담사에서 수렴동으로 올라가다보면 얼마되지않는 거리에 백담탐방지원센터가 있다, ..
2020년 10월 불광역에서 북한산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을 걷는다, 북한산둘레길 구름정원길은 불광역2번출구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북한산래미안 아파트를 지나 왼쪽으로 난 마을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쉼터 정자 옆에 빨간우체통이 있다, 이 우체통은 서울둘레길 인증 스템프를 찍는 부스다, 북한산둘레길과 서을둘레길은 많은 구간이 서로 함께가기는 해도 북한산둘레길은 북한산과 도봉산을 한바퀴도는 둘레길이고 서울둘레길은 서울 전역을 한바퀴 돌아보며 걷는 길이므로 일정부분은 서로 겹치기는 하지만 다르다, 어찌되였건 둘레길중에서도 아름다운길로 알려진 구간이 구름정원길이다, 여기는 구름정원길 전망대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월드컵경기장 방향 일산방향 고양시 지축동 방향 이름대로 둘레길이다, 길 정비도 잘되여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