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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강구교다, 오늘쪽에는 영덕파출소가 있고 왼쪽에는 해파랑길 코스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강구시장과 농협도 이 다리앞에 있다, 강구교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강구항 그리고 강구교 위에 있는 신 강구교인 강구대교 항만도시 답게 다리에 배를 띠워 놓았다, 강구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해 놓은 영덕대게 이야기 강구교건너 강구항 입구, 여기가 강구항 영덕대게 거리다, 해파랑길은 이곳 강구항 영덕새마을금고 제 3분소 옆길로 영덕대게 축구장 방향 산길로 올라가서 봉화산을 거처 고불봉, 영덕신재생에너지 전시관과 해맞이축구장을 지나 해안도로에 있는 창포리로 내려와서 해맞이 공원으로 가는 장장 7시간 30분을 걸어야 한다, 이길은 영덕에서 보여 주고 싶은 뭔가가 분명히 있을테니 등산을 하는게 맞다, 그러나 이..
장사 상륙작전은? 625전쟁 당시 1950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영덕군 장사동 해안에서 한국군 유격대원들이 감행한 최초의 상륙작전이다, 625전쟁 전투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맥아더장군이 인천 상륙작전을 감행하기에 앞서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교란작전으로 동해안에서 이루어진 상륙작전이다, 1950년 장사 앞 바다에 침몰해 지금도 바다속에 가라 앉아있는 해군수송함 LST 문산호 를 재연해 놓은모습이 보인다, 역사 재조명 필요성을 느낀 영덕군은 지난해부터 1년 4개월 동안 부산의 한 조선소에서 문산호 복원작업을 진행해 원래 배보다는 길이 10m, 너비 5m 가량을 줄인 축소 모형으로 길이 90m, 폭 30m, 높이 26m 의 배를 건조했다. 복원된 문산호는 바지선으로 옮겨져 장사 해안으로 돌아..
2016년 6월 29일, 17코스 18,2km와 18코스 19,4km, 2개구간 37,6km를 걸어서, 화진해수욕장으로 왔다, 그러나 여기는 잠잘곳이없다, 숙소를 찾아 화진휴게소 방향으로 올라간다, 해수욕장보다는 높을 곳에 있는 동해대로로 올라가면서 뒤돌아 보는 화진해수욕장, 오늘 이렇게 이곳을 지나가면 일부러 다시 찾아오기가 쉽지않은 길이기에 화진휴게소로 올라왔다, 여기서 간식이라도 먹어면서 잠시라도 쉬고 싶었어나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휴게소는 들리지않고 그냥 지나간다, 화진휴게소 옆에있는 주유소도 지나간다, 그리고 그 다음에 보이는 건물은 바다마루 모텔이였다, 여기서 자면되겠다 싶었어나 문이 잠겨있다, 동해대로로 올라섯다, 이 도로는 왕복 4차선도로다, 동해안의 남북을 이어주는 대로다, 오늘은..
해파랑길 18코스의 길은 칠포해수욕장 바다시청을 지나서 20여km나 떨어저 있는 화진해변으로 가는 길이다, 바다시청 해양스포츠관을 나가서 잠시 모래길을 걸어서 앞에 보이는 언덕으로 올라간다, 언덕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칠포해수욕장 정말 길고 넓다 ~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손으로 만저본 모래는 얼마나 곱고 깨끗하든지, 넓은 백사장은 기본이고 바다수심도 1m 정도라고 하니 해수욕장으로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인듯하다, 칠포해수욕장에서 다음해변인 칠포방파제까지는 해안 산기슭을 따라간다, 중간에 설치해 놓은 전망대도 있다, 이런 길은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힘도 한결 덜드는 길이다, 칠포해수욕장 다음 마을인 칠포2리 해변과 칠포1리 전경 칠포방파제도 보인다, 이곳에서 보니 칠포해수욕장에 민..
새벽 5시 포항송도 해수욕장입구 여인상이 있는 곳에서 포항구항이 있는 송도부두 방향으로 올라간다, 가랑비가 내리는 새벽바다 해안은 물결소리 마저없다, 해파랑길 17코스는 이곳부터 시작이다, 이 여인상은 평화의 여인상이다, 수영복 차림으로 두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여인상은 설치 당시만 해도 야한 모습 때문에 화제가 되었고, 피서객들은 여인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기에 바빴다. 송도해수욕장의 상징이자 명물이기도 했다. 지금은 빛바랜 사진 속 추억으로 남았지만 현재도 송도해수욕장 자리였든 이곳에서 이 평화의 여인상을 볼 수 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은 포항제철 이다, 송도는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인 기다란 사구(沙丘)였다. 조선 후기인 1832년 무렵까지는 영일현에 속해 있던 무인도다. 바..
남산 정상부에 있는 팔각정이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 높이는 해발 265m의 산이다,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조선조 태조가 1394년 풍수지리에 의해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 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되었고 풍수지리상 안산으로 중요한 산이다. 남산정상에 있는 팔각정은 1959년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기위해 우남정으로 지어졋는데 1960년 4.19 의거 때 철폐되었다가 1968년 11월 11일 다시 건립된 정자다, 남산정상에는 85타입캡슐이 있다, 이타임캡슐은 500년 후인 2485년에 우리 후선들이 열어볼수 있도록 중앙일보가 1985년 10월 17일에 묻었다, 남산정상에서 한양도성을 따라 내려간다, 둘레길을 따라 아침에 올라온 남산한옥마을까지 가야했지만 산으로 ..
블타오르는 듯한 단풍길을 뒤로하고 국립극장 방향으로 간다, 석호정 맞은편 울타리뒤는 남산 소나무 힐링숲이다, 이곳의 소나무 숲은 기전에 있든 31,000주의 소나무와 남산 제모습 찾기로 식재한 소나무 18,300주를 포함해 약 49,300주의 소나무가 있는 소나무 군락지다, 탐방을 하려고하는 분들은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02)3783-5900이나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사전 예약으로 만 탐방이 가능하다, 석호정을 지나서 남산국립극장으로 간다, 남산 북측순환로 변의 화려한 낙엽이 가는내내 배웅을 해주는 것 같다, 또한 이지역은 남산생태, 경관보전 지역으로 서울에서는 보기드문 대규모 신갈나무가 남산북측사면에 집단으로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어 2006..
충무로역 4번출구에서 남산한옥마을로 들어간다, 아침부터 한옥마을로 들어가는 이유는? 남산둘레길을 돌아보기 위해서다, 남산골 한옥마을 을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마당을 만나게 되는데 우측에는 남산골 전통정원 안내도가 있어며 이런 설명이 붙어 있다, 우리민족과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옜 이름을 목멱산이라고 했어며 도성의 남쪽에 있어 남산으로 불렷다, 이곳 남산골 전통정원 내에는 그간 훼손되였든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통 수종을 심었고 계곡을 만들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했어며 정자, 연못등을 복원하여 전통양식의 정원으로 꾸몄다, 라고 죄측으로 보이는 정자, 정자 앞 계곡과 호수가 보인다, 정자는 개방되여 있다, 정자로 올라가서 본 호수의 아름다운 모습 정자에서 보이는 한옥마을 입구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