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2607)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북한산둘레길은 2020년 2월 23일까지 완주했어니 북한산국립공원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템프가 동이나고 재 인쇄가 들어간 바람에 3개월이나 기다리다가 5월 31일에서야 국립공원북한산성탐방안내소에서 인증서를 발급 받았음 인증서가 대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녀온 확인이니 이렇게 예쁜 마스코트와 함께다, 아래는 둘레길 패스포트와 각구간별 스템프, 스템프사진 찰영장소에서 사진을 찍어가면 해당구간별로 스템프를 찍어준다,
운봉 서림공원입구 작은 사거리, 여기서 지리산둘레길 2코스 운봉~인월구간을 출발한다, 이곳을 지나간다는 인증도 하고 서림공원으로 간다, 지리산둘레길 2코스 출발지에서 이어지는 다음 지점은 앞에 보이는 서림공원이다, 서림공원은 남원 서천리 당산(南原 西川里 堂山)으로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당산이다. 1970년 5월 20일 대한민국 국가민속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된 곳이다. 서림공원에 있는 서림정 서림정 실내로 들어가는 계단에 지리산둘레길 2코스 스템프함이 있다, 지리산둘레길 2코스 스템프는 서림당산에 있는 돌장승 형상이 보인다, 서림교 앞에 있는 지리산둘레길 2코스 안내도 꼼꼼하게 살펴본다, 이곳에 있는 운봉 인월 지리산둘레길 안내는 이렇게 적혀있다, 남원시 운봉읍 동천리와 남원시 인월면 인..
2020년 5월 21일 서울용산역에서 KTX로 남원역에 도착한 시간이 20시경이다, 오늘은 남원에서 1박하고 내일부터 지리산둘레길을 가려고 남원역으로 왔다, 어둠이 깊게 내리는 남원역, 지리산 출발점이라는 버스 정류장으로 갔어나 이 시간에 버스는 없다, 택시를 타고 남원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터미널근처에 있는 모텔에 숙소를 잡고 내일 지리산둘레길 1코스 시작지점 인 주천으로 갈 예정이다, 도착한 다음날인 2020년 5월 22일 남원시외버스 터미널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주천가는 첫차인 06시 55분 버스로 주천으로 간다, 이동한 시간은 약 15분 정도였어며 주천교차로에서 내렸다, 주천면사무소 앞을 지나 올라가면 주천치안센터(주천파출소)가 있는 곳에서 약 50m 정도인 장암교 앞으로 가면 지리산둘레길 입구 ..
효의정에서 나가는길 우측에 작은공원이 있다, 이 공원에서 보이는 위령탑 하나 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로 학도의용군 현충비가 이곳에 있다, 625전쟁시 30여만명의 학생들이 위기에 처한 조국과 민족을 구해야한다는 일념으로 전쟁에 참가했어며, 그중 5만여명은 직접 총을들고 전투에 투입되였다, 특히 1950년 8월 11일 포항지구 전투에 71명이 3사단 배속되여 그 중 48명의 학도의용병들은 후방의 지원이 끊긴채 적의대규모 병력의 파상공세를 4차례에 걸처 맨몸으로 막아내며 장열하게 싸우다 꽃다운 청춘을 조국의 제단에 바쳣다, 이 비는 1950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학도의용군들의 높은 뜻을 되새기고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고 안내되여 있다, 흑석동 흑석역근처 아크로리버하임 아파트단지가 보인다, 도로옆..
동작역 1번출구로 나가 갈림길에서 하천 방향 안길로 간다, 동작역에서 부터는 동작충효길 3코스다, 서달산 현충원 상도출입구에서 부터 시작한 충효길 2코스는 동작역에서 끝이나고 이제부터는 3코스다, 반포천을 건너는 올림픽대로 아래로 나간다, 앞교량은 국립현충원 교차로에서 올림픽대로 옆 도로로 연결되는 동작교이며 그 다음 교량은 반포천 위 올림픽대로 교량이다, 동작충효길은 세번째에 보이는 낮은 다리로 자전거와 사람이 함께 이용할수 있는 다리다, 동작대교 위에 있는 노을카페가 보인다, 아래서 올려다 보기에는 꽤나 멋스럽게 보이는데 높이가 5층 규모여서 엘리베이터가 있기는 하겠지만 걸어서 올라가기에는 힘들것 같다, 반포천을 건너는 자전거도로와 인도전용 다리를 건너서 한강을 따라 내려간다, 충효길은 자전거와 인도..
가는길 옆에도 구석 구석 동작이야기는 이어지고 동작이야기는 동작동 유래와 정금마을, 배나무골, 갯마을, 배물다리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쓰여져 있다, 꿀을따는 꿀벌은 없지만 꿀이 떨어지는듯 작은 바람에도 아카시아 꽃잎이 눈처름 떨어저 내리는길 많이는 아니지만 가끔은 장미꽃도 곱게 피여있는 현충원 담장길 이제 3번째 메모리얼게이트를 지나간다, 약간의 내림길 울타리 안으로 콘크리트포장이 되여 있는곳이 보인다, 저곳에는 현충원 사당출입구가 있다, 사당출입구 회전문으로 현충원으로 들어간다, 유격부대 전적위령비가 보인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참배를한다, 이제부터는 현충원이니 발소리마저 조심스럽다, 유격부대 전적 위령비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조국을 위해 장열히 목숨을 던진 고귀한 순국영령들이 잠들어 계신 33 장병묘..
새벽 5시가 조금 지난시간 포항 송도해수욕장입구 여인상이 있는 곳에서 부터 포항구항이 있는 송도부두 방향으로 올라간다, 가랑비가 내리는 새벽바다, 해안은 물결마저 숨소리가 없다, 이제 이곳에서 해파랑길 17코스가 시작되는 시작지점이다, 이 여인상은 평화의 여인상 이다, 수영복 차림으로 두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여인상은 설치 당시만해도 야한모습 때문에 화제가 되었고, 피서객들은 여인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기에 바빴다. 송도해수욕장의 상징이자 명물이었다. 지금은 빛바랜 사진속 추억으로 남았지만 현재도 송도해수욕장 자리인 이곳에서는 이 여인상을 볼 수 있다. 송도는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인 기다란 사구(沙丘)였다. 조선 후기인 1832년 무렵까지는 영일현에 속해있던 무인도였다. 바람이 ..
앞에 보이는 다리앞에 있었다는 15코스 종점과 16코스 출발점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다리공사를 하면서 옆으로 옮겨서 설치한것도 아니고 흔적없이 치워버렸다고 하니 아무리 이름뿐인 해파랑길이라 하더라도 처음부터 만들지말든지 만들었어면 관리라도 하든지, 먼길을 찾아온 사람의 실망감은 어쩌라고 해파랑길 15코스 종점인 흥환보건소와 흥환마트 앞을 지나서 해파랑길 16코스를 이어간다, 해파랑길분기점 이정표를 버렷다고는 하는데 혹시라도 근처로 옮기지 않았을까, 열심히 두리번 거리며 걷는다, 걷는거 외에는 할일도 없어니 안내판이라도 찾아볼셈으로 해안을 바라보며 쉴수있는 도로변 소공원, 한적한 곳이니 이 정도에 설치해 놓지는 않았을까? 그러나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흥환리 해변을 보면서 지나간다, 이 해변은 흥환 간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