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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물소리길이라 이름되여 있지만 물소리를 듯는것 보다 더 편안한 산길을 따라간다, 산 길은 마을 옆 으로 이어지고 내려다 보는 마을은 전원주택이 주를 이루는 마을이 보인다, 골프 연습장도 보이는 것을 보니 농촌주택들은 아닌듯 하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길은 호젓하다못해 바람소리마저 소음으로 들릴듯한 그런길이다, 다시 큰 마을이 보인다, 여유로운 길이니 발걸음마저 서두를 필요가 없다, 이런 한적한곳에 있는 물소리길 3코스 도보인증대 인증대가 있어니 일단은 인증 사진도 한장박고 인증스템프도 찍는다, 내려다보이는 마을은 옥천면 소재지다, 인조잔디를 깔아 놓은 축구장도 있고 축구장 한켠에는 한옥양식을 따라 지은 관공서도 보인다, 관공서가 아닐수도 있지만 양평군 기와 새마을기가 걸려있는것을 보니 그렇게 보인다, 축구장 ..
물소리길 3코스 강변이야기 길은 아신2리 부터다, 아신갤러리 끝에 있는 가차길 아치 터널은 이렇게 높다, 원래의 기차길은 평행이였어니 이곳 부터 기차길이 없어진것 같다, 원래는 아신갤러리에서 아신역으로 들어갔다가 이곳으로 와야 하지만 우리는 길을 내려서서 왼쪽 굴다리로 들어간다, 첫번째 굴다리를 들어가면 두번째 굴다리가 또 있다, 마을로 들어가는길 아신2리 마을회관이다, 아신2리에는 물소리길 이정표가 많이 보인다, 특이하게 포스트, 택배 부스가 있는데 부스안에는 전화도 있었다, 계속해서 길을 따라가면 무량사라는 절 표지석도 보이고 돌아온길을 내려다 보면 양평IC도 있는게 보인다, 나즈막한 언덕을 올라가면 오른쪽 산으로 물소리길 리본이 보이고 고개너머에 있는 마을도 보인다, 산길을 따라 올라간다, 길 초입..
지난주 철수했든 국수역에서 다시 물소리길을 이어서 간다, 국수역전 청계산등상로 안내지도가 붙어 있다, 국수역 주차장이 있는 왼쪽으로 간다, 국수역 주차장은 1일 주차료가 4,000원이다, 길옆 화단에 곱게 피여난 조팝꽃, 하얀꽃이 쌀밥처름 탐스럽게 피는 조팝나무, 개나리처름 가지가 가늘고 다발로 자라는 조팝나무는 꽃도 예쁘고 가지와 잎이 조밀하여 차단성이 좋기도 하지만 오염에도 강해서 울타리나 도로 분리 식재로 많이 심는 나무다, 지난주에 국수리에서 국수역으로 나왔든 굴다리를 보면서 경의중앙선을 따라간다, 이길은 자전거 도로와 함께 가는 길이다, 국수리 일대 마을 예전 중앙선 철도는 지금 이렇게 자전거 도로로 변했다, 북포1리가 보인다, 북포1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서 길은 원복터널로 이어진다, 물소리길 ..
차마고도 끝지점 탕춘대성이 보인다, 탕춘대성(蕩春臺城)은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기 위해 만든 성으로 탕춘대성은 이곳에서 부터 인왕산까지 연결되는 성이다, 탕춘대성은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의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사천을 지나 북한산 서남쪽의 비봉 아래까지 연결해 축성한 산성이다. 이 산성의 명칭을 탕춘대성이라고 한 것은 현재 세검정이 있는 동쪽 약 100여m 되는 산봉우리에 탕춘대(蕩春臺)가 있었던 것에서 연유한 것으로, 한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성(西城)이라고도 했다, 임진왜란과 호란 속에서 서울이 함락되며 갖은 고초를 겪은 조선왕조는 전쟁이 끝난 후 국방은 물론 유사시에 수도를 방위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효종(1649∼1659), 현종(1659∼1674)을 거쳐 숙종때는 수도방위에 ..
족두리봉에서 바라보이는 향로봉 가는길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좌측 향로봉과 그옆 오른쪽으로 비봉과 문수봉, 그리고 보현봉까지의 일대가 조망되는 이곳은 족두리봉 정상이다, 조금 더 가갑게 본 향로봉 과 비봉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이런 곳이라서 555년 신라 진흥왕이 이제부터 이곳은 신라땅이라는 비석을 세운게 아닐까? 비봉능선에서 조금만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북악일대가 그림처름 다가온다, 죄측은 북악정상이고 오른쪽에는 남산타워가 보인다, 여기는 대한민국 최대의 도시 수도서울이다, 누가 이 사진만으로만 보면 이곳이 서울이라 하겠는가, 이곳은 다시 족두리봉 정상이다, 화강암 덩어리로 된 족두리봉은 오르내림길도 아주 아기자기한 길이다, 족두리봉 정상 아래 조금 너른공터에서 봄볓을 쬐고 있는 사람들 족두..
집안에서만 있는게 답답했을까? 불광역 2번출구에서 북한산 족두리봉으로 가는 길목에는 등산인들로 만원이다, 족두리봉으로 가는 길은 불광역 2번출구에서 구기터널 방향 700m 거리에 있는 북한산래미안 아파트 끝에서 북한산생태공원 상단으로 올라간다, 지난주만 해도 움도 트지 않았는데 벚꽃이 만개했다, 다음주에 다시오면 그때는 모두지고 새움이 트는 파릇한 모습으로 맞아주겠지만 2020년 4월 5일 올해의 봄은 이렇게 지나 가는가 보다, 족두리봉으로 가는 이 길은 북한산 둘레길 8코스 구름정원길이기도 하다, 불광사 앞에 있는 이정표는 이길은 북한산둘레길, 서울둘레길이며 불광중학교 방향으로도 갈수있는 길이라 알려준다, 북한산둘레길과 서울둘레길이 함께가는 이 길에는 서울둘레길 구간별 인증날인 스템프함이 예전 우체통을..
도곡리저수지에서 해발 150여m 의 산을넘어 국수역으로 가는 산길은 남여 노소 누구나 여유롭게 걸을수 있는 넉넉한 길이다, 산길을 넘어오니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한켠에 있는 청계산 안내도 이곳은 청계산 등산로 입구다, 청계산은 625당시 치열했든 전쟁의 역사 장소인 산이기도 하다, 2010년부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이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해왔어나 지금까지 호국용사 2위와 유품 10여점을 발굴했다는 내용과, 아직도 나라를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 13만여위가 남아있다고 안내해주고 있다, 국수리일대 는 묘지가 많이보인다, 공동묘지인듯 했어나 이곳에 왜 묘지가 많이 있는지는 알수없다, 경의중앙선 철길 아래로 나있는 도로가 보인다, 물소리길 안내표식을 찾을수 없어서 철길아래 글다리로 나가지 않고 오른쪽..
물소리길 1코스는 신원역에서 끝나고 이제부터는 물소리길 2코스로 터널이있는 기차길로, 이곳 신원역에서 출발해서 약 10km정도 떨어진곳에 있는 아신역까지 가는길이라 안내되여 있다, 물소리길 이정표를 따라 한강변으로 나간다, 한강변을 따라 나 있는 경강로 건널목을 건너서 한강으로 나간다, 이곳 어딘가에 있었을 월계나루는 찾을길이 없지만 팔당댐으로 거대한 호수로 변한 이곳 한강에는 오리 한쌍이 여유로이 놀고있다, 한강변을 잠시 따라 가다가 경강로 아래 안쪽으로 들어간다, 경의중앙선을 따라 나있는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는데 좁은길에 달리는 자전거와 함께가는 길이라서 조금은 망서려지기도 하는길 가는길 한강변으로는 복사꽃이 곱게 피였다, 길이 좁어니 별다른 방법은 없을것 같고 자전거나 도보여행자나 서로 조심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