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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이 길은 구, 중앙선 철길이다, 지금은 폐역이 된 능내역으로 가는 길이다, 보이는 강은 팔당호다, 팔당댐이다, 팔당댐이 있는 곳은 두미협(斗迷峽)이다. 두미협곡을 지나는 한강을 두미강(斗迷江)이라 불렀고 여기에 두포(斗浦)가 있었다. 두(斗)는 용량을 재는 그릇인 말, 을 뜻한다. 옛 나루터인 두포에 들어선 오늘날의 팔당댐이 저수량을 재고 조절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사람은 산이모이고 물이 합처지는곳에 살기 마련이다, 그래서 일까, 팔당호에서부터 서해까지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없는 수도권의 도시가 형성되고 발전되여왔다, 팔당호는 물의 천국이다. 이 물의 천국은 크게 세 권역으로 나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가 있는 능내리의 다산권, 두물머리의 양수리권, 광주권이다. 팔당호는 천의 모..
예빈산 정상인 직녀봉을 지나 직녀의 남편봉인 견우봉아래 바위에서 팔당호를 내려다 본다, 사실 오늘은 이 전경을 보려고 이곳으로 왔다, 궁금한것은 이곳에 왜 견우봉과 직녀봉이 있을까? 소 치는 견우와 하늘나라 옥황상제의 딸 직녀가 이곳에 살았다는 전설이라도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알수 없지만 전설이란? 사람이 만들어서 구전으로 전해지는 것이니 재미삼아 이야기꺼리로 즐길수도 있겠다, 견우봉 아래 넓적 바위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을 내려다 본다, 이곳에서는 언제나 남한강과 북한강, 그리고 팔당호 물결이 동양화 화폭에 담겨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어키기도 한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햇살을 받은 팔당호가 강열하게 그 빛을 내 뿜어야 제대로 두물머리 일대를 볼수 있는데 오늘은 깊게끼인 운해로 시야가 좋지않다, ..
예빈산은 600,m가 채 안되지만 팔당리 해발이 24m로 1000m 급 산을 오르는거나 마찮가지인 길이다, 두번째 능선 660m만 더 가면 예빈산 정상이자 직녀봉이 나온다는 이정목도 있다, 계속헤서 동쪽으로 가는길, 지금시간이 10시경인데 계속해서 태양을 안고 간다, 이곳이 직녀봉이다, 아주 먼 옜날 하늘에 있는 옥황상제의 딸 직녀(베짜는 여인)가 소모는 남자 견우와 결혼을하고 나서 놀기만 해서 화가난 왕이 직녀와 견우를 갈라 놓아서 직녀는 슬픔에 눈물을 흘렷고 눈물는 큰비와 폭풍으로 변했다, 이 모습을 본 까마귀들이 일년에 단 하루만 다리를 만들어 만나게 해 주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직녀봉, 그러나 직녀봉 전설과 이곳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여하튼 직녀봉에는 예빈산 정상석이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이..
경의중앙선 팔당역에서 내려서 팔당땜방향으로 올라가면 팔당2리 예봉산 입구 표지석이 있는데 이곳에서 왼쪽 굴다리로 들어간다, 축구공처름 생긴 흰 구조물이 보이는곳이 예봉산 정상이다, 팔당2리 예봉산 들머리 코로나로 세상이 뒤숭숭하지만 산으로 온 사람들은 많이 보인다, 예빈산으로 가는 길은 예봉산 들머리에서 직진을 해서 예봉산강우레이더 관측소가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이길은 율리고개로 가는길이다, 강우레이더 관측소 앞으로 해서 강우레이더로 올라가는 모노레일 옆길을 따라 올라간다, 등산이란? 산을 올라가는길이다, 그러나 이곳은 올라가기는 가는데 둘레길처름 평탄한길이다, 팔당역에서 2,1km 율리고개는 500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100m를 더 올라가면 예빈산정상 1,2km 이정표가 있는곳 오른쪽으로 간다, ..
예빈산 가는길은 경의중앙선을 타야한다, 여기는 공덕역이다, 경의중앙선에는 독서바람열차가 있고 경의중앙선 열차에는 책으로 떠나는 한반도 평화여행안내 칸이 있었다, 백두산과 한라산에 대한 설명도 있고 벽면 한켠에는 포토존도 있는게 보인다, 열차내에는 임진강과 적벽, 갈매기등 파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벽면을 채워 놓았다, 경의중앙선 열차를 타고 덕소까지 왔다, 여기서 용문으로 가는 열차로 갈아타야한다, 경의중앙선 열차는 덕소까지 운행하는 열차와 용문까지 운행하는 열차로 나누어 저 있기 때문이다, 예빈산은 팔당역에서 내려야 하니 용문가는 열차로 갈아타야 한다, 팔당역에 도착해서 역을 나서면 바로 앞에 검단산 이보인다, 이제는 제법 년식이 있는 팔당역, 몇년전만해도 역사가 반들반들 윤이나더니 이제는 서서히 세월..
지난일요일인 3월 1일 산에 다녀오고 나서 여러번 산행일기를 썻어나 다음 블로그 개편 이후 한번도 블러그에 글이 올라간적이 없다, 쓰고나서 저장하면 글이 사라지기 때문이였다, 여하튼 끈질기게 3월 7일에 또 시도해본다, 이렇게 불편하게 블로그 개편을 한 이유가 무었인지? 모르겠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사용했어니 내가이용하는 카페가 모두 다음이라서 네이버블로그와는 연동이 안되는 불편때문에 다음으로 이사? 왔는데 다시 네이버로 돌아가기에는 다음블로그에 올려진 자료가 너무 많아서 네이버로 다시 돌아갈수도 없다, 도대체 다음에서는 이런식의 블로그 개편은 왜 했는지?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 오늘 다시 한번 더 여행기를 쓰보고 또 올라기지 않어면 더이상 미련두지말고 다음 블로그 문을 닫아야겠다, 2020년 3월1일..
http://blog.daum.net/dsooh/2200?category=2787 북한산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석굴암- 2019년 8월 26일) 구파발역에서 34번 버스로 양주시 장현면 교현리 우이령길 앞에서 내리면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로 가는 입구다 우이령길 오봉 아파트 담장을 따라 우이령길로 들어간다, 우이령길은 사전예약을 해야 갈수있는.. blog.daum.net http://blog.daum.net/dsooh/2201?category=2787 북한산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소귀고개, 우이령(牛耳嶺) 2019년 8월 26일) 석굴암 삼거리 이제 우리는 소귀고개로 해서 우이동으로 간다, 석굴암 삼거리에서 보이는 도봉산 오봉, 복잡하게 뭐가 쓰여저 있기는 한데 무슨 말인지? 이곳 광장은 석굴암 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