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293)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이곳은 기상관측소 앞에서 본 관악산 장상이다, 이제 정상에서 서울대 방향으로 내려 간다, 이구간 등산로는 오름은 수월하지는 않아도 다닐만 하지만 내림길은 꽤나 가파르고 때로는 위험하기 까지한 길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다른 코스에 비해 한산한 편이다, 관악산 정상 기상관측..
과천역 7번출구를 나가서 곧바로 관악향교 방향으로~, 가는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라고 쓴 간판이 붙은 중앙동사무소도 지나가고 중앙동사무소 앞 지하도에는 꽃피고 지는일이 내마음속에 있네 라는 글도 붙어 있다, 궂이 이곳에 이런 글이 붙어있는 이유는 아마도 연주대와 가까운 동네..
9월 3째주일 구기동입구 편의점에서 이북 5도청으로 가다가 왼쪽 다리를 건너 탕춘대능선으로 올라간다, 이 길은 산길치고는 조금 편한길이다, 물론 위로 올라가면 다르지만 초입은 아주 널널한 그런길이다, 구기동에서 얼마되지 않은 거리에 있는 탕춘대능선 탐방안내소를 지나 향로봉 ..
힘들고 어렵게 올라온 암릉길이 였지만 이런 아름다운 자연이 보상을 해준다, 멀리서 가물거리듯 보이든 문수봉 뚜꺼비 바위, 가까이서 보니 영락없이 뚜꺼비가 맞다, 이제는 문수봉 정상으로 간다, 뚜꺼비 바위에서 문수봉으로 가는길은 환상의길이다, 누가 이길을 꿈결같은 길이 아니..
2017년 9월 10일 08시 구기동현대빌라 앞에서 비봉 탐방안내소 방향으로 올라간다, 비봉탐방안내소를 들어가면 바로 입구에 있는 목정굴 이정표, 목정굴은 정조가 후손이 없어 농산이라는 스님에게 명하여 순조가 태여 났다고 전해지는 사연이 있는 (정조의 명을 받은 농산이 100일 기도를한..
여성봉을 지나 오봉으로 간다, 여성봉과 오봉은 약 1,2km 남짖이다, 오봉으로 가는길 숲 사이로 오봉이 보인다, 오봉에 전해저 내려오는 전설은 무었일까? 몇 가지의 전설이 있어나, 그중 하나가 여성봉과 연계되여 있는 전설로 655년경 고구려와의 국경을 지키든 신라군사중에서 용맹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