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기옛길 (31)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이렇게 아름다운 통진향교를 뒤로 하고 가던길을 이어서 간다, 통진향교앞 통진이청 안내를 따라 옆 집 마당으로 들어가서 이런 길로 내려가면서 들어온 길을 돌아보면 이런 모습이다, 통진향교 풍화루 옆 옆집 마당으로 들어왔다, 이어지는 길도 이렇게 좁은 길이고 이길 끝에서 오른 쪽으로 다시 건물과 건물이 바짝 붙어있는 사이길로 나 가야 한다, 좁은 길을 나가면 통진이청 안내 이정표가 있다, 주택 앞 마당으로 나가면 월곶초등학교가 있는데 월곶 초등학교 담 장 아래에 통진이청이 있다, 통진 이청(通津 吏廳)은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조선시대 건축물로, 2011년 10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6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통진부의 이청(吏廳)건물로 정면 7칸, 측면 2칸의 규모다. 통진읍지 기록에 의하면 통진에 있는 ..
통진성당앞 버스정류장 여기가 경기옛길 강화길 마지막 구간인 제4길 출발지점이자 제3길의 종점이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한맥정맥길 안내판에는 서울방향과 강화방향 표시가 되여 있는데 반대로 표시가 되여 있다, 여기서 제4길을 출발하는 사람들은 혼선이 올 수 도 있겠지만 강화방향은 버스 진행 방향이다, 통진성당을 상세히 둘러 볼 수 있는 시간은 여의치 않아서 통진성당으로 들어 오는 방향의 통진 거리도 둘러보고 버스 진행 방향으로 강화옛길을 따라간다, 통진초등학교도 있고 통진도서관도 있다, 통진마을 조강로 끝 담터사거리 에서는 라인호텔 앞으로 건너가야 한다, 김포대로를 따라 강화방향으로 조금 가면 통진두레문화센터가 있다,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일과 놀이를 함께 즐겻던 조상들의 슬기라는 안내가 있는데 옛날에 우리 농사..
육교아래 오른쪽 평택배다리생태공원으로 내려간다, 여기도 메타쉐콰이어나무가 이어저 심어있고 공원담 울타리 안은 습지다, 평택은 메타쉐콰이어나무가 평택시목?인지 새로조성하는 공원에는 많이 보인다, 습지대도 생태공원 스럽다, 배다리저수지 건너는 상가지역 건물들이 주욱 늘어서 있고 저수지 건너편에도 쉴 수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놓은 것도 보인다, 들 풀과 나무가지 액자가 보여주는 배다리저수지 풍경은 여유롭기도 하지만 저수지를 생활의 터로 살고 있는 오리떼도 지천으로 보인다, 상가 건물들을 보면서 조금만 더 나가면 상가지역으로 연결되는 배다리저수지 데크둘레길이 보이는데 여기는 아직도 꽃들이 활짝피여있다, 여기가 배다리생태공원 끝이다, 배다리생태공원 끝 도로에서 길을 건너고 다시 또 오른쪽 도로를 건너 가야 삼남..
서정리역에서 택시로 원균장군묘입구 내리삼거리로 왔다, 택시비는 9,000원이다, 내리입구에 있는 원주원씨세거비 앞에서 경기옛길 삼남길 제 10길을 시작하면서 삼남길을 끝내는 의미에서 인증샷을 하고 경기옛길 삼남길 제10길 소사원길을 출발 한다, 마지막 구간인 소사원길은 이곳에서 안성천까지 15,6km dlek, 출발지인 이곳 맞은편 일대는 모두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사중이다, 길을 건너서 공사장 펜스 앞으로 가서 교회가 보이는 곳으로 약 150m정도를 따라가면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라는 경기옛길 안내판이 있다, 공사장내 길이지만 이길은 도일동 약천추묘관으로 들어가는 원래부터 있었던 길이다, 약천추묘관 입구에서 오른쪽 공사장내 길로 들어간다, 여기도 경기옛길 삼남길 안내판이 있다, 공사장 내 길이지만 공..
터골휴게소에서 잠시 쉬다가 산길로 들어간다, 휴게소라는 이름이 붙어 있기는 하지만 휴게소가 아니라 쉼터 정자 이름이 터골휴게소다, 정자옆 삼남길 안내판이 있는데 오래 되여서 인지 안내판을 떨어저 나가고 안내판 뼈대만 남아있다, 산길이라기보다 주민들 산책길인 것 같은 길을 따라 가다보니 울타리 넘어로 유독 붉게 보이는 작은 단풍나무가 있다, 이런길을따라 올라가는길 막바지 가을색이 빛을 내는 그런 길이다, 고개를 넘어가는 언덕에는 조금은 긴 담쟁이넝쿨 터널도 있다, 낙엽을 밟어며 가는 운치가있는 길을 다 내려가면 가는길 왼쪽으로 큰 교회도 있고 이길 끝, T자형길에서는 오른쪽이다, 다시 작은 언덕을 넘어가는데 짧은구간이지만 온통 낙엽이 뒤덥힌 길이다, 언덕을 내려가면 여기도 쉼터다, 흙 먼지를 털 수 있는 ..
봉남3리 100년 느티나무에서 진위향교는 1,06km 거리다, 이어지는 마을 길을 내려가다 보면 마을길 끝은 진위초등학교다, 900년 4월 7일 지역 유지들이 신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공립 진위소학교로 설립해 수업 연한 4년에 수산, 국어, 산술, 역사 등을 주로 가르쳤으며, 1923년 4월 수업 연한을 6년으로 연장해 오늘에 이른다, 결국 120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다, 초등학교 울타리 안으로 들여다 보니 공원처름 꾸며져 있다, 공원처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진위초등학교 공원인가 보다 진위초등학교를 지나면 진위면사무소다, 진위면사무소 앞에 "북면사무소 3, 1운동 만세 시위지" 라는 안내가 있는데 진위군 북면(현 진위면)주민들이 독립만세 시위를 전개한 곳으로 북면시위는 봉남리를 중심으로 전개되..
배양교 건너 삼남길 5길과 6길의 갈림길에서 삼남길 제 6길의 첫발을 내 딛는다, 가는길은 황구지천 뚝길이다, 뚝길을 따라 내려 가다가 다육을 키우는 비닐하우스 끝에서 90도 각으로 꺽어서 배양1리 로 들어간다, 이렇게 일직선 길을 약 350m정도를 들어간다, 가는길 옆 코스모스가 활짝 피여 있다, 일직선 길의 끝에는 배양1동 버스정류장이 있는 기배로 삼거리다, 이 정류장은 마을 버스 종점인 듯 했다, 배양1리 버스정류장에서도 직진이다, 그리고 45도 오른쪽 마을 길로 가야한다, 마을길이기는 하지만 이길 하나 뿐인 길을 계속해서 따라가다 보면 가는길 옆 용주사 방향으로 가는 길임을 알려주는 표지목도 있다, 여기는 배양1리 새마을회관 겸 배양1리 노인정도 있는 곳이다, 계속해서 이길 끝 까지 가면 울타리가..
지지대비에서 삼남길 제3길이 끝나고 제4길을 간다, 도로변으로 가는 길과 오른쪽 숲길로 가는 길에서는 숲길이다, 비가 종일내리는 날이라 바지는 빗물에 젓지만 빗물을 머금은 숲의 향기는 싱그럽기만 하다, 지지대비에서 잠시만 가면 지지대비 쉼터가 있다, 지지대비쉼터에는 " 옛길을 찾아 새길을 걷는다" 경기도 삼남길(서울에서 땅 끝까지 장거리 트레일 워킬코스)전체 지도와 구간별 안내가 있는데 경기도 구간만이다, 경기도 끝인 평택에서 부터는 충남과 전북 전남으로 가야 하는데 이들 지역에서도 확실 하지는 않지만 삼남길은 지정이 되여 있을 것 같다, 지지대비쉼터에는 삼남길 안내 옆에 덤으로 수원둘레길과 수원팔색길 안내도 있지만 지금은 삼남길을 답사 중이니 수원 팔색길은 패스 ~ 가야하는 삼남길 제4길은 지지대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