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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지난 7월 4일, 밤골 - 숨은벽능선 - 백운대계곡 - 영봉으로 해서 넘어본적이 있다, 그날 숨은벽의 기억이 하도 강하게 남아있어 오늘은 사기막골로 해서 숨은벽능선을 타고 인수봉계곡으로 가보려고 사기막골 군부대 앞에서 오른쪽 철책 쪽문을 나가 산행을시작했다 오늘은 바람도 별로없..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 KT빌딩앞에서 1020 버스로 갈아타고 평창동 롯데캐슬아파트 앞에서 내려 도로를 건너 형제봉으로 올라간다, 산길을 오른지 20여분 첫번째능선에 올라서보니 국민대캠퍼스와 정릉일대, 그리고 멀리 미아리고개까지 눈에 들어온다, 거의 반은 화강암으로 나있..
힘들게 올라왔지만 V 안부를 통과하고 나서 잠시 차한잔 앞에놓고 보니 바위도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이제 저릿지를 일단 통과하고 난 다음, 나는 백운대로 간다, 이 릿지를 넘어가면 위문옆 백운대로 올라가는 계단옆길로 올라선다, 온통 바위만 보이는 이 암릉은 백운대를 ..
여기서 바라보니 저 바위 위에 서있는 사람들이 현기증 나게 보인다, 그래도 나도 어쩔수없이 저곳으로 지나가야 한다, 멌있다, 환상적이다, 말로표현 하는것 보담 그냥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멌지다, 누군가가 그랬단다, 금강산보다 더 아름다운곳이 이곳 숨은벽이라고, 그런데 나..
2009년 7월 4일(토) 구파발역 1번출구에서 34번 의정부행 버스를 타고 밤골입구에서 밤골공원지킴터가 있는 이곳으로 왔다, 밤골공원지킴터 부스가 앞 왼쪽길은 숨은벽능선으로 가는길이고, 오른쪽은 계곡으로해서 백운대나 인수봉으로 가는 길이다, 오늘 나는 능선으로해서 숨은벽으로 간..
북한산동 입구에 들어서서 아스라히 바라 보이는 노적봉으로 올라간다, 백운대, 만경대에 이어 웅장한 모습의 노적봉은 참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북한산성 계곡을 따라 올라가니 중성문이 나온다, 이 중성문은 북한산성 축성 다음해인 숙종 38년 1712년에 산성수비 보완 대..
대동사 일주문에 맞닫아있는 계곡길로 백운대로 올라간다, 여기서 부터는 1km정도는 가파르게 올라가야 한다, 길옆 계곡물에 발 담그고 앉아서 도시락으로 점심이나 하고 가야겠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덥다, 준비해온 얼음물은 일찍동이났고 절에서 보충한 물로 목을 축이며 백운대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