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설악산 (81)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2017년 11월 12일 새벽 02시경 신흥사매표소 대낮처름 불을 밝혀놓고 입장권을 판다, 길을 막아놓고 통행세?를 받을려면 이 정도는 되여야 겠지만 입장권은 신흥사 문화재 관람료 명목으로 받는 것인데 매표소 간판은 왜 설악산매표소 일까?, 더욱이 현금만 받는다, 당당하게 카드불가라는 ..
복숭아탕 전망대에서 내려가는길 그리고 내려가면서 돌아본 복숭아탕, ~ 계곡이 좁아서 길이없다, 그래서 공단에서는 계곡을 가로 지르는 다리를 놓고 계곡 옆으로 길을 만들었다, 복숭아탕 200m지점인 이곳에서 4km는 더 가야 남교리다, 장장 8km의 긴 계곡에 십이선녀탕이 있다, 인위적으..
멧돼지가 떠나고 난 길을 이제 우리가 간다, 멧돼지는 어디로 갔는지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무사히 이길을 갈수 있다는게 다행이다, 계곡에서 처음으로 만난 다리 사실상 이곳에서 부터 계곡이 시작 되는 셈이다, 설악산은 수많은 계곡을 품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것이 십..
안산 갈림길에서 내려가는 길은 생각보다 가파른 곳이다, 가파르게 올라왔어니 내려가는 길이 급한것은 당연하지만 가파른길은 차라리 올라가는게 더 낮다, 내려가는 길도 돌 들을 가저다가 길을 냈다, 길을 잘 만들어 놓았어니 초행자도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해발 1000여 m 지점이..
대승령에서 12선녀탕 방향으로 간다, 바로 앞에는 대승령1,210m 보다 더 높은 1,356m의 안산갈림길이 있다, 이곳 대승령에서 1,km 떨어진 곳이라 그리 가파르지 않은게 다행이다, 이곳은 1200m가 넘는 고지대라 그런지 낙엽은커녕 모든 나무들이 벌거숭이다, 나무잎은 떨어저 죽었지만 그 죽은 ..
대승암터에서 대승령으로 올라간다, 대성암이 있었든 자리는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어나 이 정도의 경사도 라면 아마 조금 큰 암자였을 수도 있겠다, 이제는 장수대에서 2km 지점이다, 산에서의 현위치표시는 정확한 지점을 알려주는 이정표로 산길을 걷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고마운 ..
대승폭포 전망대에서 돌아서면 구천은하 라고 새겨진 바위가 있다, 구천은하는? 폭포수가 날아 흘러 삼천척이나 곧장 떨어지니 은하수가 하늘에서 떨어 지는듯 ~ ↓ 아래 안내판 참조 하길, 구천은하가 새겨진 이야기 이곳이다 바닥을 잘 살펴 보아야 보인다, 찾아보면 음각의 글자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