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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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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약 30분 정도를 달려 수덕사입구 식당가로 왔다, 많은 먹거리 식당중에서도 골목 안쪽에 있지만 아는 사람들은 찾아간다는 거북이 식당에서 정식(1인분 19,000원)으로 점심을 하고덕숭산덕숭총림수덕사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산문(山門)으로 들어간다. 수덕사가 덕숭총림이 된 것은 1984년이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총림(叢林)이란? 선원(禪元), 강원(승가대학 또는 승가대학원), 율원(율학승가대학원) 및 염불원을 갖추고 본분 종사인 방장의 지도하에 대중이 여법하게 정진하는 종합수행도량을 말한다.德山鄕土誌(덕산향토지)에 의하면 홍주마을에 사는 수덕이란 도령이 있었다, 어느날 사냥을 나갔다가 사냥터 먼 발치에서 낭자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집에 돌이와 곧 상사병에 걸린 도령은 수소문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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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산 휴양림 너와집을 지나 계곡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차가 들러올 수도 있는 넓른 길을 따라 가다가 왼쪽 계곡을 지나가는 다리를 건너간다,깊은산중이라 그런지 계곡을 흐르는 물은 맑기만하다,다리를 건너가 왼쪽으로 올라가면 유리 온실이 보이는데이곳은 온실과 봉수산 곤충생태관이 있는 곳이다,유리온실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볼거리를 줄수 있을것같고 그 옆으로는 봉수산 곤충 생태관도 있고 곤충생태관에서 이어지는 하늘데크도 있는게 보인다,유리온실과 곤충생태관 사이길로 가면 불로문도 있다, 석재기둥으로 만든 문인데 불로문과 비슷한 그런 문이다,불로문으로 들어가 하늘데크 아래로 따라가면잘 다듬어진 길이 있는데이길은 어디로 이어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곤충생태관에서 들어오는 하늘데크는 여기로 오게되는데 하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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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 한우거리에서 저녁을 먹고 봉수산 자연휴양림으로 왔다,봉수산 자연휴양림 209호 은방울동이 오늘 숙소다, 예당호가 거실에서 바로 앞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사실 사전에 휴양림에 대한 정보도 없이 예약을 했는데 이렇게 조망이 좋은 곳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숙소 거실에서 보이는 어두어진 예당호 야경, 서울시내 조명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예당호 건너 멀리 도심의 불빛과 잘 어울린다,그리고 다음날인 2024년 7월 28일 새벽 05시 20분경 예당호서서히 어둠이 걷히는 예당호는 매우 몽환적이다,마당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 예당호를 내려다 보다가 아침 산책을 한다,209호 은방울동 에서 나가는 언덕으로 올라가다가 첫 갈림길에서왼쪽으로 들어가니 봉수산 무장애숲길 안내도가 있다,소나무동 앞으로 붉은색 위치도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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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입구에 있는 예당호 모노레일로 왔다, 입구에서 매표를 해야하는데 오늘은 승객이 거의 없어니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 경로는 1천원씩 할인해 주는데 일일이 신분증을 확인하는게 번거로워서 그냥 일반권으로 매표를 했는데 7,000 ~ 8,000 정도는 하는것 같았다,모노레일 입구로 들어가서푹푹 찌는 열기를 선풍기 몇대로 식히면서 기다리다가모노레일이 들어오고 한칸에 4명씩 타고운행시간은 약 22분 정도라고 하고 운행거리는1,320m, 전체 운행 차량은 3대, 승차인원은 1대당 23명이라는 안내도 있다,승차장에서 부터 출발한 모노레일은 급하게 언덕을 올라간다, 기울기가 의자에 않은채로 누워서 올라가는 정도다, 2 ~ 3 분을 누워서 올라가니 이렇게 공원도 있다,아래로 내려다 보면 예당관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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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127-2 "페이보리스원 & 오장동 함흥냉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예당호로 간다, 페이보리스원 2층은 제이비커피 매장인 집이다, 금요일 12시에 들어갔는데도 빈자리가 없다,조금전 점심을 먹기위해 예당관광지를 지나 갔는데 다시 돌아왔다, 주차장이 여러 곳에 있기도 하지만 비교적 널널한 편이고 주차료는 무료다, 예당저수지(禮唐貯水池)는 충남 예산군에 있는 저수지다,우리나라 저수지 중 가장 큰 예당저수지는 상류에 소류지가 상당히 많고 특히 수량을 많이 확보하는 이유는 무한천과 신양천을 통해 가능하고 예산군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에 걸쳐 있는 호수다,주차장에서 예당관광로를 건너 CU편의점으로 건너가면 편의점 뒤로예당호에는 출렁다리가 있다, 2019년 4월 6일 개통된 예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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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1도 없는 서대문 북한산 자락길은 여기서 끝이나고 무장애 데크길 4번째 마지막 화장실 옆 계단 ↑ 으로 홍제천으로 내려가 오른쪽 → 은 홍제천을 따라 포방터시장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 ← 은 인왕산 방향으로 가는 서대문이음길이다,서대문이음길로 홍제천 상류로 간다, 바로 앞에는 옥천암이 있다, 옥천암은 홍제천 개울가에 있는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불암(佛巖)이 고려초기부터 유행하던 높은 보관을 쓰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암자다,1830년대 자료로 추정되는 한경지략(漢京識略)에 옥천암은 언덕위 바위 사이에서 샘이흘러 바람병, 체증있는 사람이 마시면 신효하게 낫고 눈병에도 씻으면 낫는다고 했다. 옥천암 불상은 언덕 바위를 깎아서 만들고 해수관음보살(海水觀音菩薩)이라 했다, 옥천암 석불 위 기와집은 보도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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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 1번 출구로 나가 U턴을 하면 엘리베이터 뒤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12번 마을버스로 좁은 언덕 골목길을 10여분 정도 가다가 팔각정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버스를 타고 온 방향으로 10여m를 가면 오른쪽 골목에 북한산 자락길 입구가 있다,북한산 자락길 입구에 있는 북한산 자락길 약도 부터 살펴보고입구에 있는화장실을 지나 들어간다, 북한산 자락길은 계단 1도 없는 무장애데크 길로 조성된 약 4,5km의 길이다,처음 시작은 지그 재그로 올라간다,갈지 자 길을 올라와 내려다 보는 데크길에는 세찬 소나기가 내리는 7월 21일 09시다,버스에서 내리면서 부터 여기까지 오는 동안 바지가 힘뻑 젓었지만다행히 가랑비 상태로 바뀌여서 별 지장은 없다,장마기간이라 어딜가나 비를 맞을 수 밖에 없어 안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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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산림욕장에 있는 봉화길 제7길 스템프를 찍고 조선 17대 임금 효종이야기를 읽고나서세종산림욕장을 들어간다, 스템프함이 있는 곳에서 봉화길은 산림욕장으로 해서 가는 길과 자전거길로 가는 평지 길도 있는지? 봉화길 리본이 곳곳에 걸려있다,산림욕장으로 들어간다, 길은 왼쪽 산으로 올라 가라는 시그널이 보인다,그리 높지않은 산길이지만 계단을 오르고숲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보면곳곳에 봉화길 리본들이 걸려 있는데이 길은 봉화길과 여강길이 함께 가는 코스인듯 하다, 여강은 여주지역에서 부르는 남한강의 원래 이름이다. 여기서 여강길에 대한 이야기를 옮기면 수천년 아름답고 맑은 물과 모래, 수 많은 철새와 물고기가 함께 공존하던 여강에 아픔이 찾아오기 시작한 것은 역설적이게도 여강이 지닌 그 아름답고 고운 모래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