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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눈, 눈, 눈,~ 바람, 바람, 바람,!! 아무 생각도 없다,.. 머리속이 온통 새하얗다,. 그래도 맘껏 즐긴다, 추위와 바람과 눈을 !! 손을 달달 떨며 주머니 에서 전화기를 꺼낸다, 이때가 새벽 6시 조금 넘었다, 전화기로 사진 몇장 찍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서 부터는 온통 추위와 한바탕 싸움을 해..
광화문에서 정릉가는 버스를 탈려고 서있는 광화문 KT앞, 눈이 곱게 내린다 정릉 청수장 주차장에서 형제봉 오르는 초입길, 둘레길 시설로 데크계단이 생겼다, 미아리 방향에서 칼바위로 오르는 능선길에도 눈이 곱게 내린다, 평창동에서 대성문으로 올라가는 형제봉을 바라보며 우회길..
깜깜한 새벽에 도착 해서 초승달을 바라보며 새해의 첫 일출을 기다린다, 포항에서는 7시 35분경에 해가 떳다는데 ~ 강화도인 여기는 8시 5분이 되여서야 새해 첫일출을 만난다 2011년 첫 일출을 맞어려고 한시간여를 자리잡고 기다렷더니 손이 시리고 발이 꽁꽁 얼었다, 설마하고 여분의 밧..
‎2010년 크리스마스날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가 넘는 쌀쌀한 날씨에 관악을 올랐다, 추워서 더 이상 오를 수 없다고 판단이 되면 중간에 하산하는걸 염두에 두고 시작한 산행이 생각보다 따듯한? 바람에 무사히 예정대로 사당역으로 하산 할수 있었다, 한해 마무리 산행을 올들어 제일..
계단과 암릉으로 이어지는 도봉능선을 타고 포대능선 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면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과 맞닿아있는 신선대가 나온다, 도봉산에서 개방된 봉우리중에서는 제일 높은 곳이다 이곳은 계단이 많다, 그래서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 부르기도 한다,.. 보이는 곳이 신선대다, ..
도봉산을 오른다, 보문능선 우측으로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과 신선대, 주봉, 칼바위,등이 보인다 오늘은 날씨가 무척 쌀쌀하다, 보문능선을 95%쯤 올라가면 잠시 쉬여가는 이런 바위가 나온다, 바위에 걸터앉아 바라보니 맞은편에 수락산과 불암산 그리고 경기도 일대의 산들이 겹치듯..
이제 도봉산 최고의 아름다운 구간인 Y계곡으로 갑니다, Y계곡 탐방로(200m)는 급경사의 암벽에 로프를 설치해 만든 좁은 길을 따라 이름 그대로 Y자로 꺾여 오르내려야 하는 난코스다 여기는 길이 워낙 좁은데다 한꺼번에 양방향 통행이 어렵기 때문에 등산객이 몰릴 경우 큰 혼잡이 빚어..